최근 희망퇴직 관련 뉴스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기업의 갑작스러운 해고, 계획된 정리 해고(완곡히 "감원" 이라고 함) 및 그 사이의 모든 것에 이르기까지 앞으로도 여러 번 비슷한 상황들은 반복될겁니다.
다음은 급격하고 예상치 못한 변화의 시기에 생존(심지어 성공)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조언 목록입니다.
1. 당황하지 말 것!
모든 큰 변화에는 감정이 수반되므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싶은 충동과 싸워야 합니다. 통제되지 않은 감정은 험담, 부정, 업무에 집중하는 데 방해가 되는 등의 나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지 마십시오.
관리자가 떠나거나 구조 조정이 있을 때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은 쉽습니다.
이것은 확실히 사실일 수 있지만, 제 경험상 성장을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므로 원하든 원하지 않든 구조 조정이 일어날 것이며, 대부분의 경우 회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변화가 필요합니다.
3. 맥락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십시오.
무슨 일이 왜 일어나고 있는지 짐작만 하는 직원들의 가십에 넘어가기보다는 회사의 공식 발표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예, 회사 발표에는 "스핀"이 포함되지만 경영진은 잘못된 결정을 내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똑똑한 사람들인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구조 조정이 해결하려는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 변화가 발생하는 이유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십시오.
4. "파벌"에 가입하지 마십시오.
변화의 시기에 혼자 있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리더나 직원 그룹에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이 충동에 저항하고 중립을 유지하려고 노력할 것을 제안합니다.
구조 조정은 동맹이 도전을 받고 지도자들이 열린 자리를 노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불행하게도, 정치 게임을 하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은 화상을 입거나 자신이 처음부터 기회를 얻기 위해 출마한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당신이 원하는 마지막 것은 잘못된 사람과 일치하는 것입니다.
이전에 말했듯이 비정치적이며 배와 함께 추락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어느 한 지도자와 너무 밀접하게 연계되지 않는 것이 항상 최선입니다.
5. 낙진이 있을 것임을 이해하고
구조조정 관련 공식 발표가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며 이제 실제 작업이 시작됩니다. 즉, 기존 조직을 마이그레이션하고 새 구조에 맞추는 것입니다. 핵심 역할이 열리고 채워지고, 보고 구조가 변경되고, 그 영향이 조직 전체에 적용되기 때문에 몇 달이 걸릴 것입니다.
6. 팀의 리더가 되십시오.
모든 변화에는 두려움이 따르며,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진정한 리더가 일어나 앞장서서 이끕니다. 가능한 정보를 공유하고 거짓이라고 알고 있는 소문을 없애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십시오.
당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 대해 개방적이고 정직하십시오. 그러나 대부분의 구조조정(특히 중요한 정보)에 대해서는 높은 수준의 기밀이 유지되어야 하므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지 마십시오.
기억하세요. 당신의 팀이 당신이 당황하는 것을 보면 그들은 당황할 것입니다. 당신이 침착하며 낙천적이라면 함께 끌어낼 수 있는 어떤 프레젠테이션보다 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낼 것입니다.
정리
경력의 어느 시점에서 비슷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아직 경험하지 않은 경우). 기업 구조 조정에 직면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지 말고, 맥락을 찾고, 정치를 피하고, 인내심을 갖고, 이 불확실한 시기에 나서서 강력한 리더가 되십시오.
이 조언을 따르면 귀하와 귀하의 팀이 느낄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비극을 승리로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희망퇴직, 구조조정은 이제 상시적인 일입니다. 새삼스럽지도 않을 일이지만, 분명 개인에게는 큰 타격이자 가정경제의 위기신호이기도 할겁니다.
그래서 평소에 자투리 시간을 할애하여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개인역량 개발에 투자를 해야 하는 겁니다. 해당 직업에 대한 역량개발 강화든, 혹은 개인의 또 다른 취미나 관심사가 있다면 그런 관심을 수익화 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도전하는 겁니다.
이제 시대적 소명은 스스로 살아남기 입니다. 더이상 회사가 나의 노후를 책임져주는 시대가 아닙니다.
알아서 살아남아야 하는 냉혹한 현실입니다.
30대 정도만 해도 퇴근후에 친구만나서 한잔, 또는 직장 동료들과 술 한잔 하는것도 즐겁고 재미가 있고 좋은 시절이 될 수도 있지만, 40대 부터 이런 시간들은 더이상 내게 아무런 효용이 없을수 있다는것이죠.
조금더 세상 이치를 빠르게 깨닫는 30대라면 빠르게 다음 행동을 준비하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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