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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혈당낮추는법 : 내일부터 실천할 수 있는 식사 운동 요령

혈당치는 혈액에 포함된 포도당의 농도입니다. 당뇨병이 되어 혈당치가 높은 상태가 계속 방치되어 있으면, 망막증, 신경장애, 신장 장애 등이 일어나기 쉬워지기 때문에, 건강 진단에서 혈당치가 측정됩니다.

 

조깅
조깅

 

정상값 범위를 유지하는 메커니즘

일정한 범위 내에서 혈당치가 상하하고 있는 것은, 다양한 호르몬의 작용에 의한 것입니다. 혈당치를 낮추는 호르몬은 인슐린밖에 없습니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으로, 그 작용에 의해 포도당이 근육 등으로 보내져 에너지로 이용됩니다.

 

 

 

 

 

 

 


혈당치를 올리는 호르몬으로는 글루카곤이나 아드레날린, 코티솔이나 성장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등이 대표적입니다.

평소에는 혈당치를 낮추는 호르몬과 올리는 호르몬이 균형있게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떨어지거나 너무 오르지 않고 정상 범위 내에서 변동하고 있습니다.

 

혈당의 작용

식사를 하면 탄수화물이 분해되어 성분의 하나인 "포도당"이 흡수되면 간에서 혈액으로 방출되어 혈당치가 올라갑니다. 그 후 혈당치가 상승한 것을 감지하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치를 낮추도록 작용합니다.

또한 운동 등의 에너지 소실에 의해 혈당치가 저하되면 글루카곤 등이 혈당치를 올려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이것을 항상성 혈당 유지 기구라고 합니다.

세포에 흡수된 포도당은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과도한 포도당은 글리코겐과 중성 지방으로 전환되어 간과 근육에 저장됩니다.

 

 

 

 

 

 

 

 

혈당치의 정상치 범위

혈당치는 식후와 공복시 정상 범위의 값이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식후에는 섭취한 음식에 포함된 포도당이 혈액 중에 이행하기 때문에 혈당치가 높아지기 쉽습니다.

 

식후 정상값 범위


식후 2시간이 경과한 시점에서 혈당치가 140mg/dL 미만이면 정상입니다. 140mg/dL 이상이 되면 식후 고혈당 으로 간주됩니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양이 적거나 분비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면 혈당치가 충분히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고혈당의 상태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만약 식후만 일시적으로 혈당치가 140 mg/dL 이상이 되는 경우는, 숨은 당뇨병 이라고도 불리는 혈당치 스파이크 를 일으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공복시 정상값 범위

공복시의 혈당치는, 70-110mg/dL가 기준이 됩니다. 단, 100-109mg/dl은 당뇨병 예비군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식사가 끝나고 2시간 이상 지나면 혈당치는 70-110mg/dL로 돌아갑니다.

비정상적인 혈당 수치로 인한 위험

고혈당 상태가 계속되면 세포에서 활성 산소가 발생합니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손상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신경, 신장, 망막 등이 장애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외에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도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의 기준치와 검사 방법

당뇨병으로 진단하는 방법에는 주로 네 가지가 있습니다.

① 헤모글로빈 A1c(HbA1c)

과거 1~2개월의 혈당치의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6.0% 이상이 되면 당뇨병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6.5% 이상이면 당뇨병이 강하게 의심되는 상태입니다.

② 이른 아침 공복시 혈당치

8시간 이상 단식한 후 이른 아침에 혈당치를 측정합니다. 110mg/dL 미만이면 정상입니다. 110~126mg/dL은 당뇨병의 가능성이 의심되는 경계치라고 합니다. 126mg/dL 이상이 되면 당뇨병의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③ 75g 경구 포도당 부하 시험(75gOGTT)

포도당이 들어간 사이다와 같은 것을 마시고 마신 30분 후와 60분 후, 120분 후에 혈당치를 측정합니다. 2시간 후의 값이 200mg/dL 이상의 경우는 당뇨병이 의심됩니다.

④ 수시로 혈당치

식사 시간에 관계없이 채혈을 실시하여 혈당치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200mg/dL 이상의 경우에 당뇨병이 의심됩니다.

 

 

 

 

 

 

 

 

혈당치의 제어 목표

헤모글로빈 A1c의 값을 다음과 같이 컨트롤하도록 목표치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 저혈당과 같은 부작용으로 치료를 강화할 수 없는 경우: 8.0% 미만
  • 신경장애나 망막증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싶은 경우: 7.0% 미만
  • 혈당치의 정상화를 목표로 하는 경우: 6.0% 미만

 

헤모글로빈 A1c는 6.0% 미만이 정상값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6.0% 미만을 목표로 하지만, 상황에 따라 목표치가 변화합니다. 고령자의 경우는 평상시 사용하고 있는 약이나 건강 상태등도 가미할 필요가 있습니다.

 

혈당치를 낮추는 방법

건강 진단 등으로 혈당치가 높다고 말한 적은 없습니까? 혈당치는 신체의 건강 상태를 아는 항목 중 하나이기 때문에 혈당치를 컨트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혈당치의 상태에 따라서는, 당뇨병등의 리스크도 높아져 버립니다.

개선하는 방법으로 식사와 운동에 대해 설명합니다.

식사

당뇨병의 위험이 높은 쪽은, 식생활이나 운동 등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제일입니다. 쉽게 할 수 있는 혈당치 대책으로서는, 먹는 방법에 조심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조식을 피하거나 혈당치가 오르기 쉬운 탄수화물은 식사 후반에 먹는 등의 궁리를 하여 혈당치의 급상승을 막도록 유의합시다.

 

 

 

 

 

 

 


식이섬유에는 급격한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야채를 많이 먹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과자와 포도당이 많이 들어간 음료 등 탄수화물이 많은 것은 과도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운동

운동을 하면 혈중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 혈당치가 내려갑니다. 지속적으로 운동을 함으로써 혈중 포도당의 양을 조정하는 인슐린이 효과적인 체질로 바뀌어 갑니다. 운동에는 크게 나아가 유산소 운동과 근육 트레이닝의 2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걷기나 조깅 등의 큰 근육을 사용해 실시하는 전신 운동으로, 근육에의 혈류가 늘어나면 포도당이 세포 안에 흡수되어, 인슐린의 효과가 높아져 혈당치가 저하합니다 .

근육 트레이닝은 복근이나 스쿼트 등 근육에 부하를 걸어 근육을 늘리는 운동입니다. 근육이 늘어나면 기초 대사량이 올라가고, 몸의 에너지 소비량이 늘어나고, 인슐린 효과가 높아져 혈당치는 내리기 쉬워집니다.

 

 

 

 

 

 

 


또, 운동하는 타이밍으로서는, 혈당치가 급상승한다고 하는 식후의 1~2시간 이내에 가벼운 운동 을 하는 것으로, 혈액 중의 포도당이 대량으로 소비되어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경우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전문가의 식단 관리와 지도가 이루어집니다. 상태에 따라서는 혈당치를 컨트롤하는 음료나 인슐린 제제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치료에 대해서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당수치 : 고혈당 빠르게 낮추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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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책 조항 : 이 포스팅에 언급된 팁과 제안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전문적인 의학적 조언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 의학적 문제에 대해 특정 질문이 있는 경우 항상 의사나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상담하십시오.